유지태, 김효진 질투 질문에 “여배우와 더 친하게 하라고…”

입력 2015-01-02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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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김효진’. 사진출처|방송캡처

유지태, 김효진 질투 질문에 “여배우와 더 친하게 하라고…”

배우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의 대인배 성격을 언급했다.

유지태는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김효진이 여배우와의 사이를 질투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더 친하게 하라고 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차예련은 “과거 유지태와 영화제에 같이 가서 다른 배우들과 포토월에 섰다. 팔짱을 끼고 갔는데 우리만 그러면 이상할 것 같아서 떨어져서 사진을 찍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랬더니 기사에 ‘유지태 너무 매너손 아니냐. 둘이 안 친한가보다’라는 댓글이 달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김효진 언니가 오빠에게 바로 전화해 ‘친하게 하지 그랬냐’고 말했더라”고 덧붙였다.

유지태는 김효진이 질투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여배우들에게 인기 좋은 남편이 더 좋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지태 김효진, 대인배” “유지태 김효진, 멋지다” “유지태 김효진, 믿음으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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