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오현경 “시청률 상승 요인은 일찍 나오는 대본 ”

입력 2015-01-08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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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오현경 “시청률 상승 요인은 일찍 나오는 대본 ”

배우 오현경이 시청률 상승의 요인으로 구현숙 작가를 거론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에서는 MBC 주말 드라마 '전설의 마녀' 기자 간담회가 한지혜, 하석진, 오현경, 하연수, 하석진, 이종원, 도상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현경은 이날 시청률 상승 요인을 꼽으면서 "우선 대본이 일찍 나온다. 그 덕분에 제대로 준비를 할 수 있다. 미리 대본을 쓰는 작가의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 건지 알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서 만난 네 여자가 ‘공동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상쾌․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선다는 내용. 지난해 ‘백년의 유산’으로 인연을 맺었던 구현숙 작가와 주성우 PD가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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