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사과 쪼개기 "1초만에 그것도 옆결로…이대호 입이 쩍'

오승환 사과 쪼개기

오승환 사과 쪼개기 "1초만에 그것도 옆결로…이대호 기권'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이 맨손으로 사과를 쪼개 이대호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일본에서 활약 중인 이대호, 오승환과 개그맨 정준하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오승환에게 "이대호보다 뭘 잘하는지 물어봤더니 악력이라고 말했다"면서 사과 쪼개기를 부탁했다.

오승환은 사과를 보더니 "옆결로 쪼개기에 도전하겠다"고 말한 뒤 1초 만에 쪼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8조각으로 만드는 데도 성공해 이대호에게 한판승을 거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오승환 사과 쪼개기, 대단하다" "오승환 사과 쪼개기, 역시" "오승환 사과 쪼개기, 우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