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전역신고 하기 무섭게 정글行…베어 그릴스 도전?

입력 2015-01-20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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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이 군 전역과 동시에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편에 출연, 진짜 정글인으로 다시 태어난다.

샘 해밍턴은 2년간의 군 생활을 통해 단련된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남다른 각오로 <정글의 법칙>에 출사표를 던졌다.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군대 선임들에게 호통을 듣던 모습과 정 반대로 정글에선‘일하지 않는 자는 굶어라’를 선언하며 채찍 하나로 정글을 호령했다.

평소 샘 해밍턴은 <정글의 법칙>을 매주 챙겨보는 애청자인 것은 물론 철저한 사전준비로 정글의 ‘베어 그릴스’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정글은 군대보다 더 혹독했다. 삼시세끼를 다 제공하는 군대와 달리 자급자족을 해야하는 정글에서는 사냥이 뜻대로 되지 않아 배고픔에 의욕과 말문을 잃기도 했다.

한편, 군인에서 정글인으로 거듭난 샘 해밍턴의 모습은 오는 1월 30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with 프렌즈> 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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