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어묵 제조현장의 실체 파헤치다

입력 2015-03-13 06: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채널A 프로그램 ‘먹거리 X파일’.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먹거리 X파일’

이제는 어묵도 프리미엄 시대다. 길거리에서 500원으로 즐기던 어묵이 명절 선물세트로 판매될 정도로 고급화하면서 수제어묵을 맛보는 것이 어렵지 않은 일이 됐다. 그렇다면 누구나 좋아하는 어묵, 믿고 먹어도 되는 것일까. 어묵은 직접 손질한 생선에 밀가루를 섞어 튀겨낸 음식으로,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정성이 가득하다. 최근에는 여러 가지 채소와 각종 부재료를 첨가하여 재탄생된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어묵 대부분은 수입산 연육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제작진은 어묵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어묵 제조 과정에 대해 긴급 점검에 나선다. 그러던 중 믿기 어려울 정도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각종 첨가물이 필수로 들어갔으며, 어묵 제조 과정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현장이 눈에 들어온다.

옛날처럼 직접 손으로 어묵을 만드는 곳은 없을까. 국내산 생선으로 만든 무첨가 어묵을 먹을 수 있는 날은 언제 오는 것일까. 어묵의 실체가 밤 11시에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