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살벌한 2차 오디션…실력자들은 살아났다

입력 2015-07-04 1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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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살벌한 2차 오디션…실력자들은 살아났다

Mnet ‘쇼미더머니4’ 2차 예선에서 진가를 발휘한 실력파 래퍼들이 주목받고 있다.

3일 방송된 2차 단독 오디션을 통해 프로듀서의 극찬을 받은 릴보이, 베이식, 블랙넛, 한해 등의 실력자들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확실히 사로잡은 것.

이날 방송된 2화에서는 네 팀의 심사위원 앞에서 한 명씩 평가를 받는 2차 예선이 진행됐다. 이번 시즌 업그레이드 된 무대 장치는, 참가자의 탈락과 동시에 변명의 여지없이 무대 아래로 퇴장하게 되어있어 그 긴장감을 더했다.

하지만 더욱 잔혹해진 서바이벌에서도 실력자들은 빛을 발했다. 먼저 ‘긱스’의 멤버로 잘 알려진 릴보이는 노련한 솜씨로 흡입력 있는 무대를 펼쳐 네 팀의 심사위원에게 ‘올 패스’를 받아냈다.

‘지기펠라스’ 베이식은 그간의 공백이 무색하게 프로패셔널한 랩 무대를 선보였고 심사위원들과 대기실의 참가자들을 연신 감탄하게 했다. 산이는 “어떻게 이렇게 하나도 안 변하고 프레시하냐”, 지코는 “지금까지 나왔던 참가자들 중에 가장 잘했다”고 극찬했을 정도. 네 팀의 프로듀서들 모두 베이식을 각자 자기 팀으로 데려가고 싶다며 그의 실력을 인정했다.

블랙넛은 심사위원을 향한 ‘디스’를 담은 강렬한 랩을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진심은 프로듀서들을 존경한다며 ‘우승은 송민호’라는 가사까지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 결과 “가사가 센스 있다”, “신선하다”는 프로듀서들의 칭찬을 받으며 올 패스를 받았다.

이외에도 시즌1부터 3까지 모두 참가했다는 ‘슈퍼비’, 타이트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랩을 선보인 ‘원’, 앳된 얼굴과 달리 거침없는 랩을 쏟아내 프로듀서들의 감탄을 자아낸 17살 래퍼 ‘양홍원’, 신선한 플로우를 선보이며 좌중을 사로잡은 ‘한해’ 등이 ‘올 패스’를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어제 방송된 2화는 케이블TV, 위성, IPTV 포함 유료플랫폼에서 평균 1.9%, 최고 2.1%를 기록했다. 특히 1534 남녀 시청층에서는 평균 시청률 1.8%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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