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홀릭 일본 멤버 레나 “취미가 다이어트…365일 하고 있다”

입력 2015-07-07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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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홀릭,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신인 걸그룹 디홀릭의 일본인 멤버 레나가 독특한 취미를 공개했다.

디홀릭은 7일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첫 미니앨범 '쫄깃쫄깃'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여름 걸그룹 컴백 대열에 합류를 선언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모델 못지않은 날씬한 몸매를 과시한 디홀릭은 몸매 관리비법에 대해 "우리는 몸매관리를 하는 사람만 한다. 하미는 평소 운동을 많이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하미는 "먹을 걸 다 먹어도 운동만 잘하면 살이 안찌는 것 같다"라고 망언에 가까운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단비는 "음시을 가려먹는다 군것질도 않하고 자연식을 먹는다"라고 비법을 밝혔고, 두리는 "단비가 컵라면 먹는 걸 본 적이 없다"라고 증언했다.

반명 두리와 나인는 "우리가 관리를 안한다. 나인은 먹으면 찌는 체질이라 요즘에 관리를 많이 한다. 거의 두부만 먹고 있다"라고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놓았다.

가장 독특한 멤버는 레나로, 레나는 "다이어트가 그냥 취미다 항상 다이어트를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레나는 "거의 김하고 브로콜리만 먹고 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디홀릭은 한(나인, 단비, 두리)중(하미)일(레나) 3개국의 멤버들이 모여 결성된 다국적 그룹으로,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할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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