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소연, 쑥대머리 부르다 사죄?

입력 2015-07-09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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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소연, 쑥대머리 부르다 급사죄?

‘라디오스타’ 장소연이 판소리 ‘쑥대머리’를 불렀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신스틸러’ 특집으로 배우 박효주, 장소연, 하재숙, 이미도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장소연은 판소리 ‘쑥대머리’를 불렀다.

장소연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곧 “쑥대머리”를 부르다 웃음이 나와 “어떡해, 죄송해요”하며 노래를 중단했고, 김구라는 “어쩌자는 거야”라며 황당해했다.

이에 윤종신은 “많이 독특하시다”라며 웃었고, 장소연은 다시 한 번 노래를 시작했지만 또 여러 번의 위기를 겪으며 “어떡해 죄송해요”하며 노래를 중단했다.

장소연의 연이은 사죄에 MC들은 “재밌다”라고 분위기를 띄웠고, 김구라는 “보지마, 보지마”하며 시선을 피해 장소연이 긴장하지 않도록 했다. 장소연은 아무렇지 않은 척 뻔뻔하게 노래를 이어나갔고, 중간 중간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도 무사히 노래를 끝마쳤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장소연 라디오스타 장소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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