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효주 이미도 하재숙 장소연. 사진출처｜방송캡처
배우 박효주 이미도 하재숙이 남자친구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박효주는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장거리 연애 중인데 남자친구가 포항에서 카페를 운영한다”며 “카페를 프랜차이즈화 시키려고 한다. 우리가 본점인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남자친구의 직업이 바리스타는 아닌데 기사가 그렇게 나왔다”면서 “과거 남친이 미국에 있었다. 오래 전부터 장거리 연애를 해 지금은 한국에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가깝다”고 털어놨다.
또한 하재숙은 “남자친구와 만난지 2년 거의 다 되어간다. 결혼할 것”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연인에 대해 “산과 바다를 아주 사랑하는 범상치 않은 일반인 정도로 생각해달라”며 “원래 올 12월 결혼을 계획했는데 영화 스케줄 때문에 내년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솔로라고 말한 이미도 역시 열애 중이었다. 그는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분이 있다”고 말문을 연 후 “보고 있지?”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미도는 “반년 정도 됐다. 오랫동안 연애를 못 해 꿈꿔왔던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결혼에 대해 구체적 얘긴 안했는데 양가 부모님께 인사하고 교제 허락은 받은 상태”라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반면 이들과 함께 출연한 장소연만 현재 솔로였다. 장소연은 대신 짝사랑 중인 상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좋아하면 다 얘기하는 스타일이라 그 남자도 내가 좋아하는 걸 알고 있다.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는데…”라고 토로했다. 장소연은 “내가 너무 적극적이라 그렇다. ‘넌 너무 들이댄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박효주 이미도 하재숙 장소연, 사랑하세요” “라디오스타 박효주 이미도 하재숙 장소연, 나도 연애하고 싶다” “라디오스타 박효주 이미도 하재숙 장소연, 다들 부럽네” “라디오스타 박효주 이미도 하재숙 장소연, 외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