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정진운, 다솜 목말 태우더니 “52kg이네” 몸무게 폭로

입력 2015-07-09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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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이 다솜의 몸무게를 폭로했다.

정진운은 최근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n 얍’ 촬영에서 과일을 따고 싶어 하는 다솜을 위해 선뜻 자신의 어깨를 내어주며 “위험하니까 목말을 타라”고 말했다. 잠시 부끄러워하던 다솜은 이내 정진운의 어깨 위로 올라타 과일을 따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풋풋한 분위기도 잠시 정진운은 “다솜이 52kg네”라며 돌직구 발언을 했고, 당황한 다솜은 “아니에요~ 49kg예요”라며 반박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류담이 “여자들이 49kg라고 말하는 건 50kg 넘는 다는 뜻이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담이 다시 한 번 다솜의 체감 몸무게를 묻자 정진운은 “다솜이 가볍다. 46kg 같다”며 정정해 러브라인을 이어갔다. 이후 두 사람은 시종일관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난관을 극복하고 온 두 사람의 본격적인 정글 생존기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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