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슈주 “장미여관과 한 무대 서고 싶다”

입력 2015-07-15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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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앨범에 참여한 장미여관과 한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규현, 이특, 희철, 예성, 강인, 은혁, 동해, 시원, 려욱)가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5층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슈퍼주니어 려욱은 이승환이 만든 곡 ‘We can’에 대해 “(이승환 선배님이) 슈퍼주니어를 생각하면서 쓰셨다고 한다. 위기도 있었지만 서로 위로를 해 주는 이야기가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장미여관의 강준우가 참여한 곡 ‘첫 눈에 반했습니다’에 대해 강인은 “첫 눈에 반한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내용의 곡”이라며 “장미여관 분들과 한 무대에 서서 함께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김윤아의 ‘Rock’n shine’에 대해 이특은 “데뷔 초반 때 태국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김윤아 선배님을 만났다. 그때 자리에 놓고 간 MP3를 돌려드렸는데 그걸 계기로 이번 곡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스페셜 앨범에는 지난 주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슈퍼쇼6’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최초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타이틀 곡 ‘Devil’을 포함, 댄스, 발라드,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슈퍼주니어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또한 음원 오픈과 더불어 오늘 밤 12시 각종 채널들을 통해 전격 공개되는 신곡 ‘Devil’ 뮤직비디오는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7일 KBS ‘뮤직뱅크’, 18일 MBC ‘쇼! 음악중심’, 1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멋진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음반은 16일 오프라인 발매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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