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구자욱 열애설, 성지글 등장 "부럽다 맞팔도 해주고…언니 잘 사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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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선수와 배우 채수빈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는 구자욱 선수와 배우 채수빈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해당 사진의 화질상 구자욱과 채수빈인지는 특정할 수는 없지만 두 사람이 SNS상에서 맺어져 있는 점과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져 '구자욱-채수빈 열애설'의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채수빈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구자욱과 찍혔다는 사진을 이제서야 알게 됐다. 당사자에게 확인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채수빈과 구자욱의 열애설을 예견하는 듯한 글도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채수빈의 인스타그램에는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 사진에는 최수빈이 큰 개와 함께 강을 바라보고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져 있다.

이에 한 누리꾼들은 "부럽네요. 구자욱 선수가 맞팔도 해주고"라는 글을 남겼으며, 또 한 누리꾼들은 "언니 잘 사귀어요"라는 글을 올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구자욱은 2012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현재 내야수로 활약 중이며 채수빈은 KBS2 주말 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은수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채수빈 구자욱 열애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채수빈 구자욱 열애설, 어떤 계기로?" "채수빈 구자욱 열애설, 보기좋다" "채수빈 구자욱 열애설, 두 사람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