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황정민 “연봉 300만원이던 적도…직업에 대해 프라이드 가져라”

입력 2015-07-28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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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황정민 “연봉 300만원이던 적도…직업에 대해 프라이드 가져라”

‘힐링캠프’ 황정민의 진솔한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배우 황정민이 직업에 대한 소신을 밝혀 499인의 관객을 감동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어느 방청객은 삶을 리셋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황정민은 삶을 되돌리면 그 때는 배우를 하지 않고 목수가 될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황정민은 배우로 인생을 끝내고 싶지 않다며 배우 말고는 다른 것은 없을까 고민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연기에 치열할 때가 있었다면 서도 어느 순간 중압감이 왔고 그때 종이 한 장 차이로 생각이 바뀌더라며 자기 자신의 삶이 중요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또한 황정민은 연봉 300만원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자기 직업에 대해 행복해 하고 프라이드가 있어야 한다고 거듭 조언을 건넸다. 내 일에 대해 얼마나 고민하고 몰두하고 있는지 짚어보라며 나중에는 주변에서 자기를 찾게 될 거라는 말도 전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 황정민 힐링 황정민 힐링 황정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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