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 종영 비하인드컷 공개 ‘아쉬움 달랜다’

입력 2015-08-06 13: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의 종영 기념 비하인드 모음이 공개됐다.

OCN 토일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에서 엘리트 형사 차윤미 역을 맡아 현실감 있는 형사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는 이시영이 종영 아쉬움을 달래는 비하인드 컷으로 눈길을 끌었다.

6일 공개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나의 신부’ 촬영 현장 곳곳에서 포착된 이시영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시영은 날카로운 촉을 드러내며 형사다운 철두철미한 면모를 보여 줄뿐만 아니라 애처로운 눈빛 연기로 윤미의 남모를 슬픔을 표현하기도 했다.

특히, 윤미의 여러 가지 이야기가 담긴 장면들은 애청자들에게 드라마 속 에피소드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게 한다.

이시영은 ‘아름다운 나의 신부’를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화려한 액션 연기는 물론 깊은 감정선을 섬세한 표현력으로 그려내며 독보적인 형사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사랑하는 연인이었던 박형식(박해준 분)이 서진기(류승수 분)에 의해 칼에 맞아 쓰러진 광경을 본 윤미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감성 액션극이다. 토, 일요일 저녁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