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세포2' 김유정 "박은지와 비교될까봐 걱정했다"

입력 2015-09-08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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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박은지와의 연기호흡을 언급했다.

김유정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언주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이하 연애세포2) 제작발표회에서 "박은지와 연기가 비교될까봐 걱정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박은지와의 호흡에 대해 "너무 재밌었다. 박은지의 발음이 너무 또박또박해서, 비교될까봐 걱정됐다. 워낙 박은지 언니가 잘해줘서 편하게 촬영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박은지는 "김유정과 내가 언제 연기해보겠냐.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연애세포 시즌2'는 예봄(조보아)과 연애를 실패한 후 사랑을 포기한 태준(임슬옹)의 연애세포 네비(김유정)가 연애세포 은행을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이야기를 담은 연애유발 판타지 로맨스다. 오는 14일 월요일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영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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