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측 “슈퍼위크와 편집일정 맞물려…음향 사고 재발방지 약속” [공식입장]

입력 2015-09-11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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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슈퍼스타K7' 측이 음향 사고를 공식 사과했다.

10일 엠넷 '슈퍼스타K7'은 첫 슈퍼위크를 방송했다.

조별로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의 개별 미션이 진행되던 중, 후반부터 성우의 내래이션이 등장하지 않고, 갑작스럽게 광고로 넘어가는 등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결국 방송은 마지막 참가자인 케빈오의 무대 맛보기 영상까지 음향이 고르게 전달되지 않으며 마무리됐다.

이에 대해 11일 엠넷 측은 "방송 중 음향이 고르지 못한 사고가 있었다. 슈퍼위크와 편집 일정이 맞물린 상황에서 방송 마지막 부분 마무리 작업을 끝내지 못해 음향효과가 없는 상태로 방송됐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리며 차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후 모든 재방송, 다시보기는 정상적으로 방송되고 있다"고 공식 사과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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