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5’ 오늘(11일) 15주간 대장정 마무리…“뜨거운 성원 감사”

입력 2015-09-11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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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5’ 오늘(11일) 15주간 대장정 마무리…“뜨거운 성원 감사”

‘렛미인5’가 15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시즌을 종료하며 MC,닥터스, 스타일러, 그리고 렛미인들이 뜻 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11일 방송되는 ‘렛미인5’ 최종화에서는 심각한 구순구개열을 지닌 의뢰인의 사연,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된 베트남 렛미인,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렛미인5’ 최종화를 기념하며 MC, 닥터스, 스타일러, 렛미인까지 렛미인 식구들이 영아원으로 총 출동해 봉사활동 하며 훈훈한 미소를 선사할 계획이다. 바쁜 스케줄을 뒤로 하고 모인 MC들과 닥터스,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모습 보다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워진 렛미인들은 영아원에 일손을 보태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이번 시즌 ‘렛미인5’는 론칭 전 CJ 도너스캠프와 함께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안면장애를 지니게 된 아동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호평을 받았다. 또, 지난 5월 가정의 달 감사 이벤트 ‘부모님 고맙습니다!’를 진행, 시청자의 부모님 다섯 분을 추첨해 안검하수 수술을 지원하는 등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나갔다.

‘렛미인5’ 연출을 맡은 박현우 PD는 “이번 시즌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에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할 까 고민하다 영아원에 함께 봉사활동을 가자고 제안했다. 모두가 정말 좋은 생각이라고 흔쾌히 참여해주어 뿌듯했다. 새로운 삶을 살게 된 렛미인들이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타인에게 베풀며 살아가길 바란다”며 봉사활동 배경과 소감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되는 ‘렛미인5’ 최종화에서는 구순구개열을 안고 태어난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된 베트남 렛미인 역시 구순구개열의 상처를 안고 있는 지원자로, 선천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두 의뢰인의 치료 가능 여부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또, 안타깝게 렛미인에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제작진의 도움을 받아 변신에 성공한 의뢰인도 깜짝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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