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유산균 제품의 연령대별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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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오후 7시 10분 ‘닥터 지바고’

서구화한 식습관과 잦은 음주 스트레스로 성인 4명중 1명이 장 질환을 앓고 있다. 이로 인해 장 속의 면역세포 70%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온갖 유해한 것들이 혈관을 떠돌아다니며 면역력을 파괴시킨다. 지난 10년간 대장암의 증가율도 급격히 늘어난 실정이다.

장 속 유익균을 활발하게 해준다는 각종 유산균 제품을 섭취해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제작진은 나이, 성별, 연령대 등에 따라 프리바이오틱스군과 비타민군을 나눠 실험을 진행한 뒤 5일 후 참가자들의 채변검사를 통해 장내 세균을 검사한다.

어떤 결과가 나타났을까. 오후 7시10분 방송.

백솔미 기자 b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