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트 젯 슌, 몬스타엑스 아이엠과 의외의 친분 “여기서 만나다니!”

그룹 제스트(ZEST)의 유닛 ZEST-Z(제스트 젯) 멤버 SHUN(슌)이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과 친분을 드러냈다.

SHUN은 17일 트위터를 통해 “방송국에서 만나다니! 이제는 다른 회사 다른 팀에 있지만 진심으로 응원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5일 SBS MTV ‘더 쇼 시즌4’의 촬영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SHUN과 아이엠은 환하게 웃고 있는가 하면, 입술을 내밀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SHUN은 데뷔 전 아이엠과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내며 친분을 쌓아왔다. 이날 두 사람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방송국에서 만나 반가움을 표했으며, 현재 각자 다른 그룹에 소속되어 있지만 서로에 대한 응원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SHUN, 신, 예호까지 총 3명으로 구성된 제스트 젯은 유닛 신곡 ‘기회를 줘’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몬스타엑스는 신곡 ‘신속히’로 활동 중에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