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방 ‘치인트’, 안방극장 새해부터 눈호강

입력 2016-01-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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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방 ‘치인트’, 안방극장 새해부터 눈호강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6인방이 2016년 안방극장을 ‘취향저격’한다.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은 박해진(유정 역), 김고은(홍설 역), 서강준(백인호 역), 이성경(백인하 역), 남주혁(권은택 역), 박민지(권보라 역) 등이 출연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 매력만점 캐릭터들과 배우들의 열연이 기대되고 있다.

누구에게나 한없이 다정하지만, 이따금씩 엿보이는 섬뜩함이 수상한 선배 유정(박해진)과 폭풍 공감을 부르는 여대생 홍설(김고은), ‘만찢 남매’의 표본을 선보일 인호(서강준)와 인하(이성경) 남매, 여기에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워너비 연하남 은택(남주혁)과 깜찍한 보라(박민지)까지. 각양각색의 성격을 지닌 캐릭터들이 눈 돌릴 틈 없고, 마음이 돌릴 틈 없는 전개를 펼친다.

썸&쌈, 그린라이트가 깜박이는 로맨스와 추리력을 자극하는 미묘한 심리전, 긴장 백배 스릴러로 엮일 이들의 관계는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 배우들과 캐릭터의 시너지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인트’은 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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