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이론:도플갱어 살인’ 1월 7일 개봉 “살기위해 내가 나를 죽여야 한다”

입력 2016-01-04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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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미스터리 SF 스릴러 ‘평행이론: 도플갱어 살인’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평행이론: 도플갱어 살인’은 혜성이 충돌하던 날 예상치 못한 사건의 발생으로 겪는 혼란을 그린 작품으로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인 스페인 시체스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파티를 위해 오랜만에 모인 친구들이 갑작스럽게 누군가로부터 위협을 받게 되고, 도움을 청하기 위해 찾아간 이웃집에서 자신들과 똑같이 생긴 사람들을 발견하게 되는 영화 속 긴박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냈다.

특히, 이웃집 사람들의 정체를 밝혀내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친구들 사이의 갈등과 금방이라도 큰 사건을 저지를 것만 같은 여주인공 엠의 아슬아슬한 모습은 보기만 해도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한편 영화 ‘평행이론: 도플갱어 살인’은 2016년 1월 7일 개봉,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미스터리 SF 스릴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화 ‘평행이론:도플갱어 살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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