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 ‘각시탈’, 주원과 케미 많은 사랑받아”

입력 2016-01-05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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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세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각시탈’을 꼽았다.

진세연은 최근 아리랑TV ‘Showbiz Korea’ 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2010년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로 연기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각시탈’, ‘감격시대’, ‘닥터 이방인’ 등 매 작품마다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는 진세연.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그녀는 “많은 작품들이 생각나지만 굳이 뽑자면 ‘각시탈’인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아직도 주원씨와 저의 커플 케미를 기억해주시고 그 작품을 통해 저를 많이 알릴 수 있었기 때문에 제일 많이 생각나요” 라고 답했다.

그리고 덧붙여서 “두 번째는 ‘닥터 이방인’이에요. 제가 처음으로 능동적인 여자 캐릭터를 연기 했거든요. 늘 남자 주인공으로부터 보호 받는 역할을 하다가 처음으로 남자 주인공을 위해 뭔가를 하려고 해서 가장 기억에 남아요” 라고 대답해 배우 진세연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들이 무엇인지 엿볼 수 있었다.

진세연의 인터뷰는 6일 아침 10시에 방송되는 아리랑TV ‘Showbiz Korea’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아리랑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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