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현주엽, 장작패기에 승부욕 활활

입력 2016-01-14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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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아들’에서 현주엽이 장작 패기를 두고 올림픽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승부욕을 불태웠다.

현주엽은 채널A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녹화 차 찾은 경상남도 함양에서 장작 패기에 도전했다. 장작 패기에 도전한 현주엽의 자신감은 오래가지 못했다. 힘껏 내리친 도끼는 장작에 작은 흠집 하나 남기지 못한 것.

현주엽은 이후에도 수차례 도끼를 내리찍었지만 계속 엇나가기만 했다. “박정철이 성공했는데 나도 해야된다”며 포기하지 않던 현주엽은 박정철이 “형이 이겼다”고 달래자 그때서야 “이런 건 기술이 필요해”라며 도끼를 손에서 내려놓았다고.

박정철은 “내가 져야 끝난다”라며 현주엽의 승부욕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현주엽의 불타는 승부욕은 16일 밤 11시 채널A ‘머슴아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머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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