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톤 프로젝트는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20일까지 서울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 홀에서 <2016 에피톤프로젝트 전국투어 소극장콘서트 ‘이른, 봄’>의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2015년 소극장 콘서트를 ‘장마’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민 것에 이어, 이번 콘서트는 ‘봄’을 주제로 유채꽃이 만발한 봄 향기 가득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소극장이라는 공간의 매력을 살리는 최소한의 악기 편성과 실력 있는 세션들의 수준급 연주도 볼거리다. 감미롭고 서정적인 에피톤 프로젝트만의 감성의 결이 더욱 빛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에피톤 프로젝트는 2월 26일부터 3월20일까지 서울에서 공연을 마치고 지방으로 이동해, 제주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공연을 지속할 예정이다.
<2016 에피톤프로젝트 전국투어 소극장콘서트 ‘이른, 봄’>의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늘(15일) 오후 5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파스텔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