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이지애 김주희 문지애 등 아나운서 4인방은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 in 홍콩’ (이하 ‘동갑여행’) 촬영 마지막 날을 맞아 도심을 벗어나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그들이 향한 곳은 홍콩의 란타우 섬. 옹핌 빌리지까지 연결된 케이블카에 탑승 중 이들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문지애는 서현진에게 “내일이라도 결혼하고 싶냐”는 질문을 던져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서현진은 “당연하지”라 대답하며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고.
그러나 그 다음 질문은 서현진을 정색하게 만들었다. 문지애는 “2030년 넘기는거냐”며 서현진의 결혼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던졌고, 문지애의 짖궂은 질문에 서현진은 “닥쳐”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현진, 이지애, 김주희, 문지애 미녀 아나운서 4인방의 내숭기 쫙 뺀 좌충우돌 여행기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 in 홍콩’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 in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