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수지-백현, 개리-케이윌 압도적 차로 제치고 1위

입력 2016-01-17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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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와 백현이 개리와 케이윌을 제치고 ‘인기가요’ 정상을 차지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1위 후보로 개리의 ‘또 하루’와 케이윌의 ‘니가 하면 로맨스’ 그리고 수지와 백현의 ‘드림’이 올랐다. 이 가운데 수지와 백현은 두 후보에 비해 2배 가까운 점수를 얻으면서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MC진은 “수지 백현의 ‘드림’ 축하드림”이라고 재치있는 멘트와 함께 “이 트로피는 꼭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1월 7일 자정 발표된 수지 백현의 ‘드림’은 발매 직후 8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차트를 휩쓸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터보, 신혜성, iKON, 달샤벳, 럭키제이, 헤일로, 라붐, RP(로열 파이럿츠), 퍼펄즈, 안다, 서예안, 로드보이즈, 이예준, 캔도, 코코소리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인기가요’는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으로 인기 가수들의 최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유정 잭슨 육성재가 이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으며 17일에는 김유정 대신 서신애가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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