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KBS ‘장영실’ 일본 진출…12개국 수출 확정

KBS1TV대하드라마 ‘장영실’. 사진제공｜KBS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이 일본에 수출된다. KBS 측은 10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신분제도의 모순 등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조선 최고의 과학자가 되는 주인공 장영실의 일대기는 일본 바이어들이 가장 선호하는 ‘성공스토리 사극’ 구조”라고 밝혔다. 특히 ‘장영실’의 주인공 송일국이 2012년 독도 수영횡단 이후 일본 외무차관으로부터 “앞으로 일본에 오기는 어려울 것”이란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이번 ‘장영실’의 일본 수출은 특별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장영실’은 일본 외에도 현재까지 중국 태국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12개국 수출이 확정됐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