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퍼, 화이트데이 맞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초콜릿 선물

입력 2016-03-14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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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퍼가 팬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지난 12일, 실력파 보컬그룹 보이스퍼(VOISPER)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홍대에서 열린 '모바일 팝' 행사에 참여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보이스퍼의 멤버 김강산, 민충기, 정광호, 정대광은 형형색색의 옷을 맞춰 입고 등장,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보이스퍼는 현장에 계시는 팬분들 중 자신과 같은 색상의 의상을 입고 오신 분, 모자를 쓰신 분, 목도리를 하신 분 등 멤버 별 추첨을 통해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여기에 팬들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이벤트를 마친 보이스퍼는 "저희 타이틀곡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를 살짝 라이브로 들려 드리려고 한다"며 무반주에 즉석에서 화음을 넣어 달콤한 멜로디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보이스퍼는 "팬들과 이렇게 만나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당부의 말도 함께 전했다.

한편, 보이스퍼는 지난 2일 데뷔곡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를 발표하고 음악방송은 물론, 라디오까지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에버모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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