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고운 한복 입고 ‘대박’ 대본 삼매경

사진제공=심엔터테인먼트

배우 임지연이 SBS 월화극 '대박' 대본에 푹 빠졌다.

20일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아름다운 한복 자태로 대본을 꼼꼼히 확인한다. 특히 임지연은 촬영 현장에서 수시로 제작진과 의견을 나누며 장면마다 뜨거운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임지연은 '대박'에서 그 동안 복수를 꿈꿔왔던 숙종(최민수)을 만나게 되지만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숙종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사실과 함께 지금까지 자신이 이인좌(전광렬)에게 속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고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인물을 미묘한 눈빛과 표정 변화로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임지연이 출연하는 '대박'은 오는 25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