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감성…‘포레스트 검프’ 재개봉 앞두고 메인 포스터 공개

영화 ‘포레스트 검프’가 작품 속 순수하고 따뜻한 감성이 가득 담긴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포레스트 검프’가 개봉 22주년을 맞아 오는 9월 8일 재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작품 속 따뜻한 감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포레스트 검프’는 남들보다 조금 부족한 지능과 신체적 조건을 가진 외톨이 소년 ‘포레스트 검프’(톰 행크스)가 누구보다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의 편견을 딛고 성공적인 삶을 성취하는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포레스트 검프’(톰 행크스)가 벤치에 앉아 있는 영화의 대표적인 한 순간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모든 장애물을 뛰어넘은 한 남자의 일생,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달리기”라는 카피는 삶의 가치와 함께 희망, 사랑에 대한 가슴 뭉클한 메시지를 예고한다.

세상 누구보다 순수했던 한 남자 ‘포레스트 검프’를 맡은 할리우드 명배우 톰 행크스의 맑은 눈빛과 어우러지는 메인 포스터의 빈티지하면서 따뜻한 컬러 또한 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 명작에 대한 깊은 향수를 자극한다. 이처럼 공개된 메인 포스터의 은은한 톤의 색감과 감성적인 비주얼의 분위기는 다시 한번 우리 곁으로 돌아온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 대한 반가움과 기대를 더하기에 충분하다.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의미를 제시하는 감동 바이블! 따스한 감성과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포레스트 검프’는 오는 9월 8일 국내 재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