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선 젝스키스 단독콘서트 ‘YELLOW NOTE’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강성훈은 이날 “오늘 마지막 공연날이다. 어제 첫 날 공연에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할 것”이라고 각오했다.
이어 “이번 공연의 관전포인트는 우리 멤버들 땀 구멍이 언제 오픈되느냐다”라며 “손, 발 폐, 허리 다 안 좋다. 첫 공연 때 현실을 직시했다. 페이스 조절이 힘들었다”고 체력적인 고충을 덧붙였다.
젝스키스는 올해 초 MBC ‘무한도전-토토가2’를 통해 재결성한 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섰다. 젝스키스는 ‘YELLOW NOTE’를 통해 10, 11일 양일간 2만여 명의 팬과 만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