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은 대기실에 나란히 앉아서 쉬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수라’ 출연진들의 모습을 담았다. 가만히 앉아 있는 주지훈과 여유롭게 앉아 핸드폰을 하고 있는 곽도원 옆으로 ‘아수라’ 모자를 쓰고 있는 정만식과 황정민이 앉아 있다. 정우성은 장난스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셀카를 찍었다.
셀카를 잘 못 찍어서 ‘셀카 바보’로 유명한 정우성이지만 이번만큼은 그의 잘생긴 얼굴과 함께 동료들이 한꺼번에 잘 나온 셀카였다.
‘아수라’ 팀은 얼마 전 MBC ‘무한도전’ ‘신들의 전쟁’ 특집에 출연해 무도 멤버들과 추격전을 벌이면서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아수라’는 지난 9월 28일 개봉해 200만 관객을 돌파했고 현재 박스오피스 2위이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