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측 “포상휴가 및 시청률 공약 추진 중, 확정된 사항 없다” [공식입장]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이 포상휴가를 논의 중이다.

7일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이 20일께 포상휴가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동아닷컴에 "포상휴가를 추진 중이다. 하지만 날짜, 장소, 참석 배우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시청률 20%돌파 기념 '광화문 사인회' 공약에 대해선 "반드시 공약을 이행할 것이다. 하지만 안전 문제 등으로 여러가지 상황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지난 9월 19일 방송된 9회가 21.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방영 내내 크게 주목받고 있다. 박보검 김유정 진영 곽동연 채수빈 등 청춘 배우들의 호연과 연출 감각이 어우러져 호평받는다. 오는 18일 종영되며 15회는 10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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