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 조석 작가 “이광수와 이미지 비슷…김병옥, 싱크 최고”

입력 2016-11-03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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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웹툰 작가가 이광수와의 싱크로율을 언급했다.

3일 경기도 분당 네이버 사옥에서는 KBS2 예능국 최초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석 작가는 이날 “외모적인 싱크로율의 경우 외모적으로는 어떤 배우가 와도 일치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광수와 조석 캐릭터의 이미지, 성격이 너무 닮아 있었다. 외모적인 일치율은 아버지 역할을 맡은 김병옥 배우가 최고다”라며 “캐스팅 정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10년간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제작사 크로스픽처스가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이광수(조석 역), 김대명(조준 역), 정소민(애봉이 역), 김병옥(조철왕 역), 김미경(권정권 역) 등이 출연한다.

‘마음의 소리’는 사전제작됐으며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 오는 7일 월요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마다 4주에 걸쳐 공개되며, 이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돼 오는 12월 방영된다.

성남|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성남|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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