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막영애’ 김현숙♥이승준 비밀연애 흔들린다 (feat. 조동혁) (종합)

입력 2016-11-09 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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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 김현숙♥이승준 비밀연애 흔들린다 (feat. 조동혁)

김현숙과 이승준의 비밀 연애가 들통날 위기에 놓인 가운데 조동혁이 두 사람과의 묘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4회분에서는 다시 일을 시작한 이영애(김현숙)가 이승준(이승준), 조동혁(조동혁)과 삼각관계가 된 듯한 내용이 그려졌다.

이영애는 조덕제(조덕제) 사장이 자신의 캐릭터를 훔쳐다가 포스터를 만든 걸 알고는 분노, 낙원사를 찾아가 조덕제 멱살을 잡고 싸웠다.

야시장 총무 조동혁은 없던 일로 하겠다고 했고 조덕제는 이영애에게 함께 일하자고 했지만, 사무실이 강서구 소재하지 않아 무산됐다. 결국 이영애는 저작권 소송을 걸겠다고 했다.

조덕제는 이영애를 설득하려고 했지만, 계약조건은 낙원사에 유리한 조건이었다. 이를 알게 된 이승준은 다시 계약서 작성해 이영애를 설득했다. 이영애는 조덕제에게 점심값을 받아내고 자신이 유리한 계약 조건으로 낙원사와 일하기로 했다.

다시 일을 시작한 이영애다. 하지만 사랑은 쉽지 않았다. 이승준과 비밀 연애 중이지만, 엄마 김청하 여사부터 라미란까지 주변에서 눈치챌 수 있는 상황이 벌지고 있었다. 여기에 조동혁의 등장은 묘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조동혁이 이영애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번번히 나타 구세주 역할을 하면서 이상 기류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 특히 이승준과의 관계가 들킬 위기에 처할 때 조동혁이 남자친구라고 나타나면서 이들의 관계는 새국면을 맞게 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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