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8’ 황우슬혜, 분장도 감출 수 없는 ‘핵미모’

입력 2016-11-10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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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8’ 황우슬혜, 분장도 감출 수 없는 ‘핵미모’

치명적인 매력의 그녀, 배우 황우슬혜가 SNL을 사로잡으러 왔다.

12일 9시 15분에 생방송하는 tvN ‘SNL코리아 시즌8’(이하 ‘SNL8’)에 배우 황우슬혜가 호스트로 출격한다. 황우슬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 섹시한 매력 이면에 허당끼가 다분한 노량진 영어 강사 ‘황진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온 황우슬혜가 이번 ‘SNL8’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SNL8’ 제작진이 공개한 현장 사진에서는 황우슬혜가 사냥꾼으로 깜짝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털 가죽 옷과 화살까지 갖추고 사냥꾼 분장을 한 황우슬혜는 분장으로도 감출 수 없는 아름다운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그 동안 다른 작품에서는 본 적 없는 황우슬혜의 분장에, ‘SNL8’에서 보여줄 코믹한 콩트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SNL8’ 제작진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새벽부터 이어진 촬영에도 황우슬혜가 미소를 잃지 않고 본인도 맘껏 즐기며 연기에 임하고 있다. 황우슬혜가 폭발적인 애드리브와 털털한 매력을 뽐내며 크루들과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SNL코리아 시즌8’은 12일(토) 밤 9시 15분에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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