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드리데이’ 레드벨벳 슬기X조이, 아이린 실체 폭로 “도마 위에 있다”

입력 2016-11-12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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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슬기와 조이가 온스타일 '런드리데이' MC인 그룹 리더 아이린의 실체를 파헤친다.

12일 '런드리데이'에서는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슬기와 조이가 출연해 과즙미 터지는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 잡는다.

‘런드리데이’에서 세탁 요정으로 활약하고 있는 아이린의 지원 사격 차 출연한 슬기와 조이는 레드벨벳 리더인 아이린의 사생활과 평소 성격을 여과 없이 밝혔다.

막내 조이는 아이린이 리더가 된 이유에 대해 “첫째는 나이가 제일 많아서, 둘째는 연습생 때부터 잘 챙겨줘서”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고 “(아이린) 언니는 권위적이지 않고 멤버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줘서 좋은 리더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아이린은 “도마 위에 올려져 있는 기분”이라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아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탁물에 담긴 각 멤버의 톡톡 튀는 개성과 매력도 발산된다. 두 멤버는 데뷔 초 입었던 무대 의상에서 연습생 시절 입었던 트레이닝 복, 평소 즐겨 입는 사복까지 추억과 이야깃 거리가 가득 담긴 세탁물을 공개한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각 멤버들의 스타일과 성격 그리고 다소 충격적인 평소 습관까지 폭로해 이들의 끈끈한 우정과 친분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레드벨벳과 함께 하는 '런드리데이'는 12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온스타일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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