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데뷔 후 첫 역조공…新 팬바라기 아이돌

신인 그룹 빅톤이 데뷔 후 처음 팬들에게 역조공했다.

빅톤은 11일 KBS2 '뮤직뱅크' 녹화 현장에서 100여 명의 팬들을 위해 직접 적은 메시지를 담은 선물을 전했다.

데뷔 전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빅톤 멤버들이 준비한 이벤트로 그간 팬들의 성원에 표현하지 못했던 멤버들의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훈훈한 팬사랑을 과시했다.

빅톤 멤버들은 '늘 더 노력할게 고마워 사랑해', '감기 조심하고 따뜻하게 입고다녀!', 항상 고맙고 변치말자'! 등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메세지를 전하며 팬들을 감동케했다.

9일 데뷔 앨범 'VOICE TO NEW WORLD'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한 빅톤은 성공적인 데뷔 무대로 차세대 대세 아이돌임을 증명했다.

10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인 'What time is it now?'로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한 빅톤은 또 다른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의 무대에서는 상큼, 발랄한 퍼포먼스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이어 11일 KBS2 '뮤직뱅크'에서는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남친룩'으로 '아무렇지 않은 척'의 무대를 꾸미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빅톤은 12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데뷔 무대를 이어간다.

사진제공=플랜에이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