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루나,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 하차…“스케줄로 불가피” [공식입장]

입력 2016-11-16 17: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f(x) 루나가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에서 하차했다.

'파이브코스러브' 측은 16일 동아닷컴에 "공지된대로 루나가 스케줄 사정상 작품에 함께 하지 못했다"며 "루나의 출연 회차는 문슬아, 이하나 배우가 더블로 연기할 예정이다. 추후 환불과 변경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겟다"고 밝혔다.

하지만 '파이브코스러브' 홍보 팸플릿에는 루나의 사진과 역할 소개가 여전히 첨부돼 있다.

이에 대해 뮤지컬 관계자는 "오픈된 후 하차가 결정됐다. 루나 측과 초상권 관련해서도 합의가 이뤄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지난 11일 개막된 '파이브코스러브'는 어느 날 밤, 다섯 곳의 다른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다섯 가지 사랑의 에피소드를 다룬다. 끊임없는 웃음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내년 2월 12일까지 KT&G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