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전지현♥이민호, 조명 필요없는 자체발광 미모 대방출

입력 2016-11-28 0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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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가 선샤인 미소로 촬영장을 밝히는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 진혁 연출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은 전지현-이민호의 꽃미소가 담긴 3-4회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청(전지현 분)이 허준재(이민호 분)의 눈동자를 보며 “반짝반짝해”라고 말했던 것처럼 전지현과 이민호가 해사한 미소로 촬영장을 반짝반짝 빛나게 만들고 있는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공개된 스틸에서 전지현은 가지런히 두 손을 모으고 수줍은 미소를 발사하고 있는데, 한쪽으로 머리를 넘기고 소파에 기대 귀여운 애교까지 선보이고 있어 그녀의 매력에서 헤어 나올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상큼한 전지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광대승천을 부르는 것은 당연지사.

이민호 역시 밝은 웃음으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는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다가도 쉬는 시간에는 스태프들과 즐겁게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하고, 때로는 장난꾸러기처럼 순수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업 시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전지현과 이민호는 밝은 미소로 촬영장 선샤인 역할을 하다가도 어느 순간 촬영에 들어가면 연기 열정을 불태우며 프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대본을 보며 의견을 교환하기도 하고, 촬영 전 미리 합을 맞춰보는 등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시청자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일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면서 “오는 30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심청과 준재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꼭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는 30일 수요일 밤 10시에 5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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