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끼돌이들의 파자마 패션쇼

입력 2017-01-01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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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서준이 상식을 파괴하는 파자마 패션을 선보인다.

1일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63회는 신년 특집 현재는 선물이다 편을 방송한다.

공개된 사진 속 서언-서준은 아빠에게 물려받은 남다른 장꾸의 끼를 폭발시키고 있다. 바로 패션쇼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엉뚱하고 개구진 표정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두 사람은 쌍둥이임을 입증하듯 똑같이 공룡으로 변신했는데 예측할 수 없는 독특한 워킹과 포즈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서준은 안면근육까지 총동원한 포즈로 웃음을 선사한다. 서준은 공룡과 한 몸이 된 듯 포효하는 공룡을 똑같이 따라 하고 있는데, 무섭기보다 귀여움이 폭발하고 있어 자동으로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서준은 공룡 포즈부터 깜찍한 브이 포즈로 친구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서언은 공룡에 완벽히 빙의한 신세계 워킹을 선보인다. 서언은 친구의 손을 잡고 무대에 올랐는데 공룡처럼 쪼그린 채 무대를 기어 다니는 기상천외한 워킹을 선보인 것. 이에 관객석에 있던 친구들은 서언의 예상치 못한 워킹에 깜짝 놀라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어리둥절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워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서언-서준의 폭소만발 파자마 패션쇼에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163회는 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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