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강동원-이병헌, 2016년 12월 영화배우 평판 TOP3

입력 2017-01-02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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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지난 2016년 12월 1위는 공유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11월 30일부터 2016년 12월 30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2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7298만461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했다. 지난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5601만1412개와 비교해보면 30.30%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순위는 공유, 강동원, 이병헌, 한효주, 유해진, 김윤석, 정우성, 김수현, 황정민, 한지민, 송강호, 전지현, 하정우, 손예진, 차승원, 오달수, 김혜수, 이범수, 정진영, 이정재, 유아인, 유지태, 최민식, 전도연, 류승룡 순이었다.

1위, 공유 브랜드는 브랜드 평판지수 770만5239로 나왔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536만3870와 비교하면 43.65% 상승했다.

2위, 강동원 브랜드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747만2214로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49만4482와 비교하면 22.94% 상승했다.

이병헌 브랜드는 브랜드 평판지수 687만1074로 3위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578만4126와 비교하면 18.79%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6년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공유가 1위를 기록했다. 영화 ‘부산행’과 ‘밀정’으로 연타석 홈런에 이어, tvN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2016년을 공유의 해로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공유 브랜드에 대한 키워드 분석은 '도깨비' '김고은'이 높게 나타났고, 링크분석은 '튼튼하다' '잘생기다' '좋다'가 높게 났다. 브랜드 긍부정비율을 보면 긍정비율 92.32%로 분석되었다. "라고 덧붙였다.

이번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조사는 2016년 11월 30일부터 2016년 12월 30일까지 공유, 강동원, 이병헌, 한효주, 유해진, 김윤석, 정우성, 김수현, 황정민, 한지민, 송강호, 전지현, 하정우, 손예진, 차승원, 오달수, 김혜수, 이범수, 정진영, 이정재, 유아인, 유지태, 최민식, 전도연, 류승룡 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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