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구본승, 권민중 등장에 드디어 ‘막내 탈출’

입력 2017-01-03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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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구본승, 권민중 등장에 드디어 ‘막내 탈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이 새 친구 권민중과의 만남에서 기쁨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2017년 첫 여행지 ‘경남 포항’의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될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권민중이 새 친구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구본승은 툇마루에 눈을 감고 앉은 채 떨리는 모습으로 걸어 들어오는 새 친구를 맞이했다. 새 친구가 권민중임을 알게 된 구본승은 고대하던 여자 막내의 등장에 “네가 오니 갑자기 하늘이갰다”며 숨길 수 없는 미소로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이후 단둘만이 남겨진 상황에서 구본승은 ‘메인MC’를 방불케 하는 진행 실력을 뽐내며, 멤버들을 소개하는 ‘특별 지침서’를 조언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구본승은 드디어 6개월 만에 ‘불청 막내’ 생활을 졸업, 숨길 수 없는 기쁨으로 권민중에게 막내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막내 권민중에게 ‘불청 막내’ 노하우를 전수하던 중 ‘도끼 하수’로 나무를 줍던 구본승이 ‘장작패기의 달인’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새로운 여자 막내 권민중과 180도 달라진 구본승의 ‘막내 케미’ 현장은 오늘 3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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