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악역 다스 베이더, 더 강력해졌다

입력 2017-01-03 10: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올 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을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새로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거대한 적군 ‘다스 베이더’의 완전한 모습을 담은 악역 3종 스틸을 공개했다.

한미 박스오피스를 동시 점령하며 흥행질주 중인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팀 ‘로그 원’을 위협하는 적군의 모습을 담은 미공개 스틸 3종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스틸에는 영화 역사상 최고의 악역 캐릭터로 평가 받는 ‘다스 베이더’가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시리즈를 상징하는 대표 캐릭터 중 하나로 ‘스타워즈’ 영화가 공개될 때마다 그의 출연여부는 팬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스타워즈’로 평가 받고 있는 만큼 그의 강렬한 등장과 엄청난 존재감에 대해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강력한 살상무기 ‘데스 스타’의 완성을 책임지고 있는 ‘크레닉’은 자신의 권력을 높이기 위해 신무기 개발에 집착하는 인물. ‘데스 스타’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기 위한 그의 모습은 최종병기를 둘러싸고 이를 파괴하려는 ‘로그 원’ 팀과 이를 막는 적군 간의 거대한 전투에 긴장감과 스릴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영화로 첫 등장하는 엘리트 전사 그룹 ‘데스트루퍼’는 올블랙 수트와 183센티미터가 넘는 크기로 거대한 화염을 등지고 서 있어 위협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스타워즈’ 스타일을 보인다.

희망이 사라진 시기, 평범했던 사람들이 한 팀이 되어 세상을 구원할 반란을 통해 영웅으로 거듭나는 액션 블록버스터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IMAX 3D, 4D, 2D 전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