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비주얼+진행 두 마리 토끼 잡은 시상식 MC 꿈나무

입력 2017-01-03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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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비주얼+진행 두 마리 토끼 잡은 시상식 MC 꿈나무

배우 김지원이 '2016 KBS 연기대상' 대기실 사진이 공개됐다.

3일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2016 KBS 연기대상'에서 MC로 활약한 김지원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김지원은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2016 KBS 연기대상'에서 전현무, 박보검과 함께 '홍일점'MC로 활약했다. 그는 정확한 발음과 전달력을 바탕으로 차분하고 안정된 진행을 선보이며, 첫 MC 신고식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전현무, 박보검과 이색 케미를 선사해 눈길을 끌기도.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웨이브가 들어간 긴 머리에 아이보리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여신 포스를 풍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그는 포토월에 서서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환한 미소와 함께 손가락을 펼쳐 인사를 하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지원은 손에서 대본을 떼지 않은 채 열공 중인 모습. 그는 생애 첫 MC 도전이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의 진행을 맡은 만큼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 | 킹콩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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