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맨스 이찬동 “마마무 선배님 이후 다시 한 번 뮤직비디오 출연”

입력 2017-01-05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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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맨스 이찬동 “마마무 선배님 이후 다시 한 번 뮤직비디오 출연”

그룹 브로맨스 이찬동이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연기를 했다는 것을 언급했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제일라아트홀에서는 그룹 브로맨스 두 번째 미니앨범 '로맨스‘(ROMA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쇼케이스의 MC는 방송인 문지애가 맡았다.

이날 이찬동은 “어머니가 생각이 났다. 숙소생활을 하니 자주 연락만 하는 관계인데 아플 때 안부를 물으시면 괜찮다고 얘기를 하게 된다. 그런 마음 때문에 이별은 남녀간의 이별에서만 괜찮다고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친구와 가족들과도 헤어짐이 있기 때문에 그런 장면을 생각을 해봤다”

이어 그는 “그래서 뮤직비디오에 의견을 냈다. 저번에 마마무 선배님들의 뮤직비디오에서 연기를 하다가 이번에 우리 뮤직비디오에서 연기를 하게 됐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브로맨스의 타이틀곡 ‘아임 파인’(I`m Fine') 은 히트작곡가 김도훈의 곡으로, 헤어짐은 힘들지만 자신은 괜찮다고 말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만 하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리스너의 마음을 아련하게 한다.

한편 브로맨스는 오는 6일 오전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로맨스’ 음원 및 타이틀곡 ‘아임 파인’(I`m Fine')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 국경원 기자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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