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산다라×강승현, 필리핀 여행지서 인어공주 도전

입력 2017-01-07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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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산다라×강승현, 필리핀 여행지서 인어공주 도전

이번 주 배틀트립에서는 ‘신년특집 빅매치’을 주제로 2016년을 빛냈던 핫한 여행 설계자 들이 재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산다라박, 강승현의 필리핀 ‘다라투어’ VS 김민교, 임형준, 한정수의 태국 ‘MK투어’가 공개된다.

여행기 공개 이전, 산다라박은 “배틀트립 승리를 위해 이를 갈았다, 이번엔 꼭 이길 것이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0년 넘게 필리핀에 거주한 산다라박은 방청객들에게 능숙한 필리핀어를 선보이며 잘 알려지 않은 필리핀의 천혜자연의 섬 팔라완을 소개해 큰 환호를 샀다.

반면 상대팀 김민교는 27번 이상 방문한 파타야가 아닌 태국의 다른 지역을 선택해 승리가 산다라박 팀쪽으로 기울것이라 예상됐다.

다이버들에게 가장 핫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팔라완의 코론지역을 방문한 산다라박과 강승현은 뛰어들지 않고서는 못 배길 정도로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와 호수에서 스노쿨링과 튜브타기를 즐기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제공 | 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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