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용, 준엔터 전속계약…“안정적인 연기+깊은 내공” [공식입장]

입력 2017-01-09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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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성용이 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성용은 극단 여행자, 모시는사람들 등의 작품을 통해 연극무대에서 탄탄히 내공을 다져온 연기파 배우이다.

또한 그는 영화 ‘연평해전’,‘명량’,‘고지전’,‘분노의 윤리학’등의 매 작품마다 강렬하고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면서 영화계에선 이미‘블루칩, 신스틸러, 미친존재감’등의 수식어를 얻어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매우 주목되고 있다.

준 엔터테인먼트의 박원준대표는 "배우 한성용과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그가 갖춘 안정적인 연기력과 배우로서의 깊은 내공이 배우들과의 소통과 진정성 있는 매니지먼트를 지향하는 준 엔터테인먼트와 긍정적인 시너지로 작용할 것이라 확신한다. 한성용의 향후 행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한성용은 “준엔터테인먼트와 새출발을 하게되어 기쁘다. 앞으로 좋은 배우로 성장해나가며 많은 작품들을 통해 대중들께 인사드릴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성용은 최근 영화 ‘옥자’,’더프리즌’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속계약을 맺은 준엔터테인먼트는 손민지, 고덕원등이 소속되어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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