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조승연 작가 재출연에 뜨거운 반응 “역대급 게스트”

입력 2017-01-10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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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조승연 작가 재출연에 뜨거운 반응 “역대급 게스트”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조승연 작가가 재출연하여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8월 ‘비정상회담‘ 광복절 특집에 출연하여 주목을 받은 조승연 작가는 이날 재출연을 통해 또 한 번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조승연 작가는 최근 국제 정세와 현 시국 등에 대해 논리적이고 차분한 토론을 펼쳤다.

이날 조승연은 자국의 입장을 밝히는 대표들 사이에서 논리정연하게 토론을 중재하며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은 사로잡았다. 조승연은 최근 국제 정세에 대해 "이제 더 이상 좌나 우가 중요한 시대가 아니다. 오픈이냐, 클로즈냐로 나뉘는 시대"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의 예를 들면서 "국가의 이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클로즈를 선택한 경우"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유식함과 재치를 겸비한 조승연 작가의 출연으로 ‘비정상회담’ 이번 방송은 큰 호평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고정시켜야 한다.”, “작가님 덕분에 이해도 잘 되고 재밌었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희수 인턴기자 star@dongaom
사진ㅣJTBC 비정상회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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