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틴, 데뷔 전부터 한류돌…홍콩 첫 방문 ‘성공적’

입력 2017-01-12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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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웍스의 첫 남자그룹 마이틴(MYTEEN)이 홍콩을 첫 방문했다.

마이틴은 지난 6일부터 사흘간 홍콩 최대 쇼핑몰 Citywalk와 Lee Tung Avenue와 홍콩 MTR에서 게릴라 공연을 펼쳤고 매 공연 마다 약 500명에 달하는 팬들이 모이는 등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특히 홍콩 최고의 공연장 Music Zone E-MAX에서 열린 마이틴의 홍콩 첫 팬미팅은 티켓 이벤트가 오픈 되자 마자 1000명이 신청을 해 홍콩에서 화제를 모았다. 마이틴은 이날 팬미팅을 통해 약 1시간 동안 Q&A등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이틴은 국내에서 아직 정식으로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홍콩 TV프로그램 및 언론매체의 인터뷰 요청을 받으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고 스케줄 이동 마다 많은 팬들이 몰려 가드라인이 무너지기도 했다.

성황리에 홍콩 첫 일정을 마무리한 마이틴은 ‘팔로우 마이틴(Follow MYTEEN)’투어로 약 2만명의 관객들을 만나 공연을 펼친 바 있고 국내에서도 첫 팬미팅을 진행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었다.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마이틴 GO’ 제작, 차이나 마케팅 페스티벌 초청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어 데뷔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뮤직웍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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